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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쓰리에이) DLX 범블비-범블비 솔로 무비버전 리뷰

독상어 2022. 8. 29. 17:32

2019년에 출고한 3A사의 첫번째 DLX모델

철 다~ 지난 범블비 솔로무비버전 DLX 범블비입니다.

편하게 범무비 라고 부르겠습니다.


저의 첫번째 합금 피규어이기도하구요.

저에게 이 제품은 3A사를 엄청나게 신봉하는 광신도가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이거 접하기 전까지는 피규어는 거의 관심도 없었어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거두 절미하고 바로 시 시 시 작

박스 전면
트레이 안보고 바로 내용물

루즈가 빵빵합니다.

이게 어디가?..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는데.

DLX옵티머스는 고작 무기 총 한자루랑 손이 세쌍이 끝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칼이 없는게 유일한 흠이긴한데...

그래도 필수적인건 다 넣어준 구성입니다.

그 손목에 부착하는 칼 같은 경우는
짝퉁으로 호환되게 중국에서 만들어서 팔더라구요.

저는 그런 호환파츠는 비선호라 패스

아 그리고 설명서는 컬러입니다.
요즘에는 흑백으로 바뀌었어요.

루즈 접사

저 같은 경우는 교체 손을 활용을 잘 안하고, 못합니다.

저런거 넣어주지 말고 그냥 전지가동 손 해줘잉

스탠딩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범블비

들어갈곳 들어가고 나올곳 나왔다고 하나요. 그런 느낌으로

체형이나 조형이 균형잡힌 모습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정면

빙글 빙글 한바퀴 돌려보겠습니다.

얼굴도 귀여워요. 약간 공갈젖병 문 아기같기도 하고 ㅎㅎ

반측면1

근데 발도 크고 어깨깡패에 몸은 흉폭합니다.

얼굴은 귀여운데 ㅋㅋ

측면

반측면2

뒷모습이 예술입니다,,,

후면

저 역삼각형 등판이 진짜 침 줄줄 나옵니다.

내려가다보면 엉덩이가 빈약한데 터질것같은 종아리도 예술이라

커버됩니다. 오히려 얇았다가 비대해지니까 더 예쁘고 튀는 느낌

등짝

요요 등짝 디테일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루즈 날개 부착 안하는걸 오히려 더 선호합니다.

붙였을때

안붙였을때

색배합이나 완성도는 붙인게 더 낫죠?

근데 기계적인 느낌은 헐벗은게 으뜸입니다.

헬창같기도하고 완전 세보이고!!


이제 다른곳도 부분적으로 소개하면서
이 제품의 특징적인

초특급 초호화 기믹!! 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그정도는 아닙니다.)
1. 안광

기본 머리

아까도 말했지만 베이비 페이스 정석입니다.

둥근머리, 큰 눈, 공갈젖병문 입

귀는 상하로 가동합니다.

두개 다 따로 움직여서 귀로도 포즈(?)를 할수있습니다.

표정연기 느낌으로..

그리고 이 머리 부분에서 제일 중요한건

머리통 윗부분을 뜯으면 나오는

LED 안광 기믹입니다.

3A 이 회사 유일하게 서운한점이 하나가 있어요.

건전지를 절대로 동봉 안해줍니다.이런 제품 새거 사잖아요?

제품 불켜보려면 무조건 건전지 사러 나가야돼요.인터넷으로 시키거나

심지어 이 범블비는

점등되는 헤드 두개나 되는데..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사이즈 알아놓고 미리미리 여분의 건전지를 인터넷으로 구입해두면 좋습니다.

3A 트포라인 제품들은 거의 다 머리에 불이 들어오거든요. 큰건 가슴도!


핫토이는 가격이 창렬인 대신 항상 건전지가 동봉되어있죠. 갈아탈까
라기에는 또 3A,3ZERO가 가격대비 만족감이 핫토이같은것보다 훨씬좋습니다.
가격대 비슷한 두회사인데 가성비는 압승이에요.

건전지를 넣고 중앙에 돌기를 눌러서

불키면!!

파란빛이 뙇!!

실제로는 더 새파랗습니다.

눈동자로 새어나오는 빛이 더 실제 색에 가깝네요.

와중에 가슴팍하고 오른 팔뚝 웨더링보소..

저런 디테일에 반했습니다. 3A가 웨더링이 진짜진짜 찰집니다.

플라스틱도 금속처럼 묵-직 해보이게 수를 써요.

이 제품도 뼈대만 다이케스트고 외장은 플라스틱인데

낡아빠진 느낌의 도색이 외장에도 정말 잘되어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열고 넣고 닿고

헤드 정중앙에 튀어나온 오토봇 마크를 꾹 누르면

범블비는 덮개를 씌운 상태에서 점등할수있습니다.

옵티머스는 안되는데 범블비는 이런 기믹이 있어요.

작은 제품이지만 기믹 덩어립니다.

으하하하하!!!

뭔가 파워업한 느낌

참고로 요고 큰놈은 가슴팍에 헤드라이트 부분에도 불들어옵니다. (프리미엄)

소소한 기믹 2.어깨 갑옷 연장

여기서 저 어깨갑옷있죠

살살 잡아빼면
.
.
.

쏙!!

팔 위로 올리고 돌리거나 할때
가동에 간섭을 없애줍니다.

3.무릎 실린더 연동

평범해 보이는 다리입니다.

근데?!!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면요

이렇게 무릎덮개에 숨겨져있던 실린더가

같이 움직여줍니다. 저것덕분인지 뻑뻑함도 유지되고 멋스러워요.

가동할때 보는 맛도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진 찍다가 3년만에 처음안건데

허리가 360도 돌아갑니다.

가동률도 탁월!

발꿈치랑 발등 덮개도 따로 움직이고.

허벅지 스커트도 별개로 가동됩니다.

아주 유연해요~

제로투? 등뒤로 손보내기도 문제없습니다.

등 가려워도 왠만해서는 효자손 없이 해결가능한거죠.

별것 아닌것같아도 대단한 이점입니다.

팔짱도 너무 자연스럽지않게 가능합니다.

뒤틀린 황천의 팔짱

대포같은 총

영화에서 보면 팔 한쪽이 변신하면서 총이되는데요

그 고증에 맞게 손 하나가 통째로 총에 붙어있습니다 ㅋㅋ

끼우려면 팔을때고
(오른팔만 떨어집니다)

갑자기 분위기 후크선장

기본팔에도 이렇게 구멍이 나있고

이 대포 총 팔에도

똑같은 깊이로 구멍이 나 있습니다.

이제 그대로 끼우면 되는데

팔 중간에 이 링 부품

고정되어 있지않기 때문에

팔교체할때 부수거나 잃어버리는걸 주의해야합니다.

서서 팔뽑으면 밑으로 떨어져서 데굴데굴 장롱밑으로 갈지도,,

아무튼 장to the 착

베틀 모드

헤드 변경!

이 마스크 헤드도 기본머리랑 마찬가지로 귀 접었다폈다가 가능해요.

접은 모습은 약간 트포 3인가 4에 스팅어 생각나네요.

귀지개

귀를 폈기때문에 귀지개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점등

살짝 불량이라 크게 티는 안나는데

이 범블비 제것 마스크 헤드는 눈이 짝짝이에요..

한쪽이 작습니다.

넓은 문짝 날개, 배틀모드 머리, 대포 총

다 끼우면 이런 느낌입니다.

이제 감상좀 합시다.

폼 잡는 나

불좀 꺼줄래?
개인적으로 끈게 더 나은것같습니다.

짝눈 좀 안보게

이제 이 녀석 손맛이 얼마나 좋은지
오랜만에 갖고 놀아 보겠습니다.

아래부터는 포즈샷입니다.

끼익~~~

뚜벅뚜벅
걸어가~
빵빵빵!!!

이상입니다.

찐 막컷은 옵대장님과 함께..

범블비 솔로무비 버전 오토봇

다른 애들도 좀 나와주면 안되나,,,


10만원 초중반대로 구입할수있는 훌륭한 합금 피규어

3A DLX 범블비였습니다.